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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나라사랑 작은 마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시상식 개최

입력 2017-07-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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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시상식
부산지방병무청은 제7회 전국 어린이 그림 글짓기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임재하 청장과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사랑 작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제7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고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공모하여 부산·울산지역에서는 총 62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지방병무청장상 25작품이 선정되었다.

지난 21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그림 부문은 울산남산초등학교 4학년 김민지 학생이 “다시 손잡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북한과 남한의 학생이 대한민국에서 손을 맏잡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글짓기 부문에서는 금양초등학교 4학년 이지연 학생이 “교동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며”라는 제목으로 월남전에 참전하신 할아버지의 경험담을 소재로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달력 있게 표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작품들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임재하 청장은 “이번 공모전 작품들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맑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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