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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수영선수 14년 동안 생활... 박태환 때문에 포기했다” 왜?

입력 2017-07-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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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쳐)

배우 성훈이 수영선수를 포기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성훈은 과거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진솔한 토크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원래 꿈이 연예인이 아니었음을 밝히며 "27살까지 수영을 했다. 14년 정도 수영선수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훈은 "수영 전국 대회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접영 50m25초 중반 정도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결정적으로 수영을 그만둘 수 있게 해줬던 이유가 박태환이다. 너무 독보적인 존재였다. 수영을 그만둘 때 박태환이 고등학생이었다.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급이 다른 기록을 세우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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