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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우병우 지시로 작성, 네티즌…“아니라고 하면 만사 오케이?”

입력 2017-07-2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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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사진=네이버 제공)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문건이 2014년 하반기 당시 우병우 민정비서관의 지시로 민정실 행정관들이 만든 것으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파악했다.

행정관들은 보고서를 만들어 우 비서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재판에서 최근 청와대에서 발견된 관련 문건 16건을 추가 증거로 제출했다.

양재식 특검보는 "이 문건은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의 행정관이 작성, 출력해 보관한 문건으로 청와대에서 제출받은 문건"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 지원방안과 관련한 문건의 사본들과 검사가 작성한 담당 행정관의 진술 사본"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b57****) 우병우처럼 아니라고 하면 만사 오케이?” “(yim4****) 우병우 구속해서 다시는 이런 괴물이 나오면 안 된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asdf****) 아무리 그래봤자 우병우는 빠져나가” “(wysw****) 우병우 또 도주한다에 한 표 이건 뭐 인간인지 미꾸라지인지 구분이 안 가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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