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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맛집 농가레스토랑 농부밥상, "건강하게 드세요"

입력 2017-07-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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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선도하는 최근 음식 트렌드는 로컬푸드이다.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 농산물을 넘어 얼마나 가까이에서 직접 기른 과일과 채소, 쇠고기, 돼지고기인지를 따지는 것이다. 또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말하는데,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한다. 100세 시대를 향하는 현시대에 신선한 식품 재료로 식단을 꾸미고, 소규모 농장들은 중간 상인 없이 곧바로 소비자들을 만나 적정한 이윤을 챙긴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로컬푸드 음식점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먹을 수 있을까? 청양 구기자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농가레스토랑 농부밥상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자부하며 농부의 수고로 엄마의 손맛을 내고 지역의 농부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하는 로컬푸드 음식점이다. 청양에서는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나 있어서 예약 손님들과 오가다가 들린 손님들로 붐빈다.

 

미니가마솥에서 타임별로 주문별로 바로바로 밥이 지어지고, 청양고추를 더해서 매콤한 맛이 살짝 있는 한우 떡갈비와 구기자도 함께 해서 더욱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다. 주 메인요리는 한우 떡갈비와 한돈 떡갈비이다. 청양하면 유명한 고추와 구기자가 들어가며 갖가지의 신선한 반찬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감자전과 또띠아 야채쌈 이 먼저 나온다. 상큼한 샐러드, 꽁치 조림무, 마에 유자청소스를 곁들인 요리, 버섯간장장아찌, 검은깨소스, 토마토카프레제, 해파리냉채에 부추향과 팽이버섯이 들어있고, 잡채도 어우러져 나온다. 여러 가지 준비된 음식들은 몸에 필요한 건강한 반찬들이다. 후식으로는 입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오미자차 또한 별미이다.

 

메인메뉴는 에타이저 ▶토마토 크라페제 ▶식빵부르케스타, 또띠아 야채말이 ▶오이크랩으로 변경되었고 사이드 반찬은 한가지 나물류가 빠지고 반반이상 연근들깨무침이 추가되며 한돈떡갈비 이상 주문 시 나가는 해파리 냉채가 은목이버섯냉채로 조정되었다.


관계자는 "청양 농부밥상은 아름다운 자연의 운치가 가득한 칠갑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 내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며 청양을 대표하는 여러 가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건물 밖으로 나오면 한쪽으로는 정원처럼 되있으며 전망대도 있어서 기분전환 하기에 제격이다. 별장처럼 꾸며져 있기도 한 농부밥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 농부밥상 영업시간은 11:00~21:30, 브레이크타임은 14:30~16:30 이오니 방문 시 필히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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