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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 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사망, 네티즌…“팬으로써 상실감이 너무 크다”

입력 2017-07-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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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사진=유투브 캡처)

미국의 세계적인 록 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미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20일(현지시간) 그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법 당국은 이날 오전 9시(미 서부시간) 신고 전화를 받았으며, 베닝턴 사망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검시소 측은 덧붙였다.

린킨파크는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올해 정규 6집 '더 헌팅 파티(THE HUNTING PARTY)'를 발매했고, 최근까지도 순회공연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 베닝턴의 사망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닝턴의 사망과 관련해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는 "매우 충격적이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며 밴드를 대표해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jst****) 베르테르 효과로 팬들도 따라갈듯” “(amgo****) 대스타를 잃은 팬으로써 상실감이 너무 크다” “(ldy4****) 2007년 내한공연 왔던 게 아직 생생한데” “(태다****)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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