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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침대, 네티즌…“좀 있으면 박근혜 입던 속옷이 처리 힘들다고 뉴스에 나올 듯”

입력 2017-07-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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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침대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결정을 받은 뒤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이동했는데, 침대는 청와대에 두고 갔다. 국가예산으로 구입한 물품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면서 김정숙 여사가 새 침대를 들였다. 이는 김 여사의 사비로 구매했다 한다.

지난 17일, 청와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침대를 놔두고 갔는데 개인물품이 아니어서 함부로 버릴 수 없다"며 관장실인 총무비서관실 등이 처리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eok****) 경매로 내놓으면 엄청난 고가에 낙찰될 거 같은데” “(iiis****) 역사 속 성군들은 백성이 어려울 때 자기 밥상도 줄이고 했는데 역시 폭군 박근혜는 순실이랑 형세 나눠 먹고 침대를 구매해서 자기 사리사욕을 채웠네.” “(joes****) 누구는 1,000만원 없어 월세로 살고, 죽을 만큼 힘든데. 박근혜는 국민 세금으로 침대 구입비로 1,000만원 넘게 샀네. 정말 화가 난다.” “(Ste****) 좀 있으면 박근혜 입던 속옷이 처리 힘들다고 뉴스에 나올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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