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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일진설에 과거 한종연-양홍원 일진설 주인공 어땠나 '자진하차와 1등"

입력 2017-07-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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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설-horz


'아이돌 학교'에 출연 중인 이채영이 일진 논란에 휩싸이며 과거에도 일진설로 몸살을 앓았던 한종연, 영비(양홍원) 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의 ‘이슈 청원’에는 ‘아이돌학교 이채영 하차 서명운동 부탁드립니다’라는 청원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채영은) 학교폭력 가해자이면서 아무런 입장조차 내놓지 않은 채, 사실 무근이라며 발뺌하고 있는, 피해자는 하루하루를 이번 일을 통해 불안해하고 있는데 TV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나오는 모습을 어떻게 볼 수 있겠나”라고 따졌다.

이어 “학교 강전(강제전학) 정학 기록은 2년이 지나면 파기된다 하지만, 한 아이를 두고 눈이 마주쳤단 이유로 손을 갖다대고, 무시하고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학교폭력 피해자 학생에게 또 한번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채영 하차 서명운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채영의 일진설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진설에 시달렸던 한종연, 양홍연, 박보람 등도 다시 눈길을 끈다. 

한종연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일진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공식사과를 하고 자진하차 했다. 반면 '고등래퍼' 영비는 일진논란을 딛고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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