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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국민안전처, 휴가철 주요 공항·항공사 안전점검

입력 2017-07-12 13:30 | 신문게재 2017-07-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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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항공편이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 여행객들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주요 공항과 항공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와 함께 ‘정부 합동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오는 17~21일 5일간 김포, 김해, 무안, 청주, 제주 등 5개 공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4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항공교통 안전대책 수립 여부 ▲ 공항 비상계획에 따른 훈련 실태 ▲ 비상탈출로 안내 표식 여부 ▲ 풍수해 대비 안전운항 대책 수립 여부 ▲ 항공기 관련 매뉴얼 최신본 비치 여부 ▲ 종사자 근무 및 휴식시간 적절 관리 여부 ▲ 기타 항공기 정비 상태 및 공항 시설 등이다.

국토부는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는 해당 기관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하고, 제도 개선 등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행정사항은 적극 발굴해 개선할 방침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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