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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성현 “이혼문제, 왈가왈부 하지 말라”

입력 2017-07-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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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캡쳐)

배우 조성현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성경자와 말다툼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성경자(정혜선 분)는 박현성(조성현 분)에게 고나경(윤아정 분)이혼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박현성은 아버지를 봐서 그런지 왠만하면 한 여자와 오래 살고 싶다며 성경자에게 정확한 의사 표현을 전달했으며 회사를 물려받고 싶다는 생각도 전했다.

 

그러나 성경자는 이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회사는 첫째가 이어 받아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성경자와 박현성의 말다툼이 이어졌다.

 

결국 박현성은 제발 이혼문제에 대해서는 아버지, 할머니 두 분 다 왈가왈부 하지 말아 달라고 엄포한 뒤 성경자와의 자리를 피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현은 정혜선과의 신경전에도 감정만 앞서지 않은 진심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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