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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그리고 50만 돌파...전성시대 열다

입력 2017-07-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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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11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박열'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17만 3946명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 6376명이다.

 

'박열'은 지난 28일 개봉 첫 날부터 20만 관객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는 올 초 개봉한 '공조'의 오프닝 스코어(15만 1845명)까지 뛰어넘은 결과로 이같은 기세와 함께 '박열'의 흥행질주는 본격화된 상황.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날 기준,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일일관객수 6만 3860명, 누적관객수 212만 5653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따. 김수현 주연의 '리얼'은 한 계단 더 내려앉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만 6494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25만 5071명.

 

'리얼'은 '박열'과 동시기 개봉, 김수현 설리 주연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으나 개봉 첫 주부터 혹평, 흥행부진 등 영화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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