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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2020년까지 기다려야?' 최저임금 만원...문재인 정부의 계획

입력 2017-06-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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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제공)
30일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6·30 사회적 총파업' 대회가 개최되면서 
문재인 정부가 2020년까지 계획했던 최저임금 만원 계획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총파업대회에는 학교비정규직 노조와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를 중심으로 최대 4만여 명이 모일 예정.

민주노총은 다음 달 8일까지를 '사회적 총파업' 주간으로 선포하며 최저임금 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등을 요구사항의 핵심으로 삼았다.

문재인 정부는 이번 총파업대회와 관련해 노동계와의 대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도 파업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배려해 줄 것을 노동계에 당부했다. 

또 29일 최저임금위원회 6차 전원회의가 노사 합의 없이 끝남에 따라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협상은 다음 달로 넘어가게 됐다.

이로서 문재인 정부가 계획한 최저임금 만원 계획은 향방이 묘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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