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 카리스마 넘치는 매너? "집 사람 잘 부탁한다"...극 몰입도↑

입력 2017-06-24 21:3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이루 브경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캡처)

배우 조성현(이루)이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덤덤함 속 배려심이 깃든 모습으로 가족을 챙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정해당(장희진 분)이 박성환(전광렬 분)의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박힌 돌과 굴러온 돌의 '신경전'이 예고됐다.

 

정해당은 이날 조금은 어색한 듯 식사를 하게 됐지만, 박성환의 식구들은 그를 따뜻하게 맞는 분위기였다.

 

성경자(정혜선 분)는 정해당의 이름을 칭찬하면서 즐거움을 숨기지 않았고, 박성환도 정해당의 부모님을 보고 싶다고 환영했다.

 

그러나 고나경(윤아정 분)은 새로 들어온 며느리를 다소 견제하는 듯 날을 세웠다.

 

이같은 상황 속 박현성(이루 분)은 정해당에 "우리 집 사람이 넉넉한 사람은 아니지만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정해당은 "아니에요 제가 배울게 많아요"라며 답했고, 이로써 주위의 냉기가 한층 사라졌다.

 

특히 이 장면은 이루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면서 왜 그가 '씬스티럴'인지를 실감케 했다는 반응이다.

 

한 시청자는 "이루가 극중에서 감정선을 변화하거나 증폭시키는 캐릭터를 출중히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