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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연패하는 것 같아 미안했다” 이대호, 발언 ‘화제’

입력 2017-06-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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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대호 SNS

야구선수 이대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21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그는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첫 홈런까지 쏘아 올렸던 것.

 

경기 직후 이대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동안 나 때문에 연패하는 것 같아 미안했다”라며 “팀이 계속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그 동안의 심정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어제 오늘 졌으면 머리를 더 밀어버리든지 해서 더 강하게 동기부여를 해볼까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등 필승의 의지를 내비쳤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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