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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진학 전문가들의 내신수능 등급별 컨설팅 '대입 혁명 1981' 출간

"지금까지 이런 입시 컨설팅은 없었다!"

입력 2017-06-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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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직도 비싼 컨설팅 받니?”

고교 입시생들을 위한 신 개념 바이블 ‘대입 혁명 1981(1등급에서 9등급까지 81개의 합격 전략)’이란 제목의 책이 19일 출간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입 전형 간소화’란 목적 아래 대입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대입의 주인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입 전형은 여전히 복잡하고 어렵다. 이곳 저곳 입시설명회 장을 찾거나 비싼 내용을 들여 컨설팅을 수 차례 받아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런 가운데 ‘대입 혁명 1981’은 체계적이고 정형화 된 프레임으로 짜여져 있는 등 톡톡 튀는 입시 전략을 알려 주고 있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내신·수능 1등 급에서 9등 급까지 무려 81개의 합격 전략과 ‘나의 위치와 공략 가능한 대학 및 전형 파악’, ‘EBS 진학 전문가들의 맞춤 컨설팅’ 등 기존의 입시 관련 서적과 달리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복잡한 대입 이렇게 준비하라’를 비롯해 ‘나의 정거장을 찾아라, 내신·수능 등급별 위치 탐색’, ‘나의 노선을 찾아라, 대입 전형별 노선도’ 등 총 3개 part로 나뉘어 편찬됐다.

총 488쪽 분량의 ‘대입 혁명 1981’은 대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해 온 현직 교사이며, EBS 진학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펴낸 입시 지침서다.

김해율하고등학교 영어 교사이며, EBS파견교사인 정동완 티엔티즈(TNTs) 회장이 기획하고, 인천 인명여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맡으며, EBS 대입 설명회 대표 강사로 활동하는 강인실 씨가 대표 저자를 맡아 책을 냈다.

입시 전문가들은 서평을 통해 “이 책은 고교 전 학년에 걸쳐 유용하다. 특히 고1은 1차 지필평가와 전국 단위 모의고사의 종합 등급을 통해 첫 정거장을 가늠하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서 “학년 중반기와 하반기에 자신의 정거장을 확인하고 준비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을 것”이라고 평을 내놨다.

이어 “고2와 고3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정거장을 자주 확인하고 위치 변화를 실감하며 그때마다 다른 전략을 분석하고 대응할수록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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