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을 초빙해 ‘독서토론과 서평작성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순천시 |
이번 강연은 지금 시대에서는 독서가 단순히 취미라기보다는 생존독서로 불릴 만큼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강사가 특화시킨 전문적인 독서토론법과 WWH/131 서평작성법을 공식에 적용한 예시를 통해 설명해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정 해룡성산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기억은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는 점과 자신이 읽은 책을 기억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서평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에 이번 서평법을 접목시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서평법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알려주고 독서프로그램화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한층 더 독서문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