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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라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공감"

입력 2017-06-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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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일자리 창출’ 어젠다에 대해 공감 입장을 나타냈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현재 우리 경제의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 창출임에 크게 공감한다”며 추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우리 경제가 최근 1%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0%대 저성장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청년 체감실업률이 20%를 넘는 등 실제 국민들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경기가 개선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결국 체감실업률 개선이나 질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내수가 살아나 기업의 투자가 늘어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며 “향후 신산업 육성과 규제개혁 등 민간 고용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도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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