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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 핏스타 코리아’, 에코백 등장 이유? Anc 1.5 “진정한 미인, 아름다운 환경”

입력 2017-06-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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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nc 1.5)

최근 패션업계 트렌드에 알뜰살뜰 바람이 불고 있다. 초호화 명품백이 아닌 에코백에 많은 패션피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건강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인 ‘2017 WORLD FITSTAR KOREA’(이하 월드핏스타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어썸라운지에서 전야제 파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파티에는 박준뷰티랩 박준 회장, 성원제약 이선정 대표, 연극 ‘더가이즈’ 팀 등 패션·뷰티 업계 유명 셀럽들의 참석 속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가장 호응이 높은 순서는 럭키드로우 시간이었고, 당시 등장한 것들 중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건 에코백이었다. 

 

이와 관련, Anc 1.5 에코백 관계자는 “월드핏스타코리아가 건강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환경건강도 마찬가지로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했다”며 “때문에 건강이란 키워드에 있어 명품백보다 실용적이고 알찬, 아름답고 건강한 에코백이 더 의미있고 알맞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피트니스 건강 미인 선발대회는 필라테스, 헬스 등과 연관된 애슬레저룩도 중요할 수 밖에 없다”며 “ 때문에 어떤 참가자가 본상에 올라 대상 그랑프리를 차지할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봤다”고 얘기했다. 

 

월드핏스타코리아 본선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K-Training Week에서 성료했다. 이날 참가 번호 3번 김다영이 대상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다영은 당시 수상소감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다. 다행히 실수없이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의 건강함이 중요하듯 정신의 강건함 또한 중요하다. 그런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nc1.5 룩은 나른한 주말 오후 1.5km 내외의 거리에서 가벼운 운동 후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를 표현한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또 기능성은 스포츠 브랜드를 웃돌면서 패션 감도는 뒤처지지 않고, 가격은 합리적인 브랜드를 만들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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