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SBS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 "재미있는 관점" 對 "뜬구름 잡는 이야기"

입력 2017-06-12 06:4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3
사진='SBS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 캡처
SBS 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에 대해 다양한 반응 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편을 통해 아사히 신문사를 제 발로 걸어 나온 52살의 이나가키 에미코 씨, 퇴사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개발업체 프로그래머 김상기 씨 그리고 13년 차 엔지니어로 극심한 야근과 출장으로 몸에 이상을 느끼게 된 순간 과감히 퇴사한 정병수 씨의 사례들이 소개된 가운데 시청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방송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rya*****재미있는 관점" "likea****SBS 스페셜 보니 생각이 많아진다"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fjrz****결론은 돈 아껴 쓰라는 이야기" "sahy****납득하기가 너무 힘들다" "kjhd****직장생활이 전쟁터인데 뜬구름 잡는 이야기"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나가키 에미코 씨는 "하루에 8~10시간 동안 회사에서 버티다가 회사를 나오면 자유라는 식으로 생각하니까 일어나 있는 시간의 대부분이 버티는 시간이 되어버린다"며 이어 "따라서 인생을 절반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