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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교육 김상곤·법무 안경환… 靑,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입력 2017-06-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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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68) 전 경기교육감, 국방부 장관에 송영무(68) 전 해군참모총장, 법무부 장관에 안경환(69) 서울대 명예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또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57) 고려대 교수,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61) 전 청와대 비서관을 각각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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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세청장에 한승희(56)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내정했다.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59) 한국기술교육대 특임교수, 환경부 차관에 안병옥(54)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이파이 인프라를 보유한 KT가 와이파이 10만 개를 개방한다. 새 정부가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 확대’ 정책과 ‘통신비 인하’ 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조치다.

12일부터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던 살아있는 닭, 오리의 타 시·도 반출금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 전국 모든 가축거래상인의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도 금지된다.

장바구니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식품, 외식 등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체감 물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는 13~14일(현지시간)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1.00~1.2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 기정사실로 되며 한국은행이 지난 1년간 유지해온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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