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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알도 할로웨이에 패, 네티즌…“상대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자신마저 잃어버린 느낌”

입력 2017-06-0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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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제알도 인스타그램)

'UFC' 맥스 할로웨이가 조제알도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할로웨이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2 통합 타이틀매치에서 조제 알도를 3라운드 TKO로 눌렀다.

할로웨이는 1라운드 중반 알도의 펀치에 휘청거리며 고비를 맞았다. 2라운드에 반격을 해봤지만 오히려 알도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특히 3라운드에서 할로웨이는 알도가 쓰러지자 그의 위에 올라타 맹공을 퍼부었다.

결국 3라운드 종료 47초를 남겨놓고 심판이 경기를 중지시켰고 할로웨이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켓****) 알도가 실력이 없다기 보단 좀 늙었다” “(mhs0****) 알도 상대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자신마저 잃어버린 느낌” “(ciw****) 메시와 알도가 닮은 거 같다.” “(나비****) 알도 오늘 어깨 힘 많이 들어갔다. 알도가 오히려 긴장한 것 같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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