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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임지연, ‘상류사회’ 이후 2년만에 재회

입력 2017-05-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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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히또’ 주요출연진 (사진제공=스튜디오인빅투스)

배우 성준과 임지연이 사전제작드라마 ‘모히또’(극본 이시온 연출 정지규)로 2년만에 재회한다.

제작사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29일 “16부작 드라마 ‘모히또’가 모든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사전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모히또’는 신예 이시온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며 ‘푸른 안개’, ‘은실이’의 이금림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나선다.

드라마는 재벌 3세 상속자가 차린 낮술가게에서 프렌치셰프가 되기 위해 일하는 여자와 사랑에 삐지는 로맨틱코미디다.

‘카이스트’, ‘썸데이’, ‘더뮤지컬’ 등을 연출한 정지규PD가 연출을 맡았다.

성준은 재벌3세 상속자 최지우 역을 연기하며 임지연은 프렌치 셰프가 되기 위해 나이트클럽 주방보조로 일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소중희 역으로 성준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백성현은 20년간 소중희를 바라본 키다리 아저씨 김영광 역으로, 김윤혜가 성준의 약혼녀를 주장하는 대기업 오너 외동딸 서예지로 분한다.

그외 최성준, 가수 강남, 이한위, 이병준, 정경순, 박해미, 장인섭, 이지형, 최령, 최희진, 서경화 등이 출연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사 측은 “6월 초 촬영에 돌입해 하반기 글로벌 플랫폼과 전 세계 유수의 채널을 통해 동시 방영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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