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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이린, 호흡 좋았지만 번호 모르는 사이”... 발언 재조명

입력 2017-05-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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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뱅크' SNS)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서로 번호를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린과 호흡이 좋았지만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은 연락처도 모르는 사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린 또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 윤형빈은 레드벨벳 아이린에게 "박보검 씨와 '뮤직뱅크'MC를 하셨지 않나. 박보검 씨가 저희 라디오를 듣는다고 인증을 해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보검 씨가 '투맨쇼' 얘기 안 하더냐"라고 묻자 아이린은 "제가 번호를 모른다. 번호가 없다"고 답해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박보검과 아이린은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또 한 번 MC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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