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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이낙연 지적한 경대수에…“아들 군 면제 공포탄 쏜 꼴”

입력 2017-05-2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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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사진=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지적한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유한국당 경대수 아들 군 면제, 인사청문회 이낙연 총리 후보자 저격수가 저격당한 꼴이고 이낙연 아들 군 면제 공포탄 쏜 꼴이다. 이낙연 후보자의 균형 잡힌 안보관 이념관 정치관 돋보였고 황희 정승 자질 충분해 보인다. 노련미 세련미를 겸비한 지도자 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이낙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대수 의원은 "이낙연 후보자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배우자와 아들 자료를 철저히 거부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경대수 의원의 아들 역시 질병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질병 사유가 미공개로 돼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낙연 후보자에게 아들 병역면제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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