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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동욱, “본질적인 외로움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힘들었다”

입력 2017-05-2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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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동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동욱은 앞서 앓았던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에 대해 "많이 호전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욱은 지난 2010년 군 복무 시절, 구체적인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질환인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RPS 진단을 받은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신동욱은 "아픈 건 약을 먹으며 참고 치료를 하면 되지만 본질적인 외로움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거의 5~6년 동안 사람들을 안 만났다. 독방에 갇혀 지냈던 거나 마찬가지다. 오로지 팬들의 사랑 덕분에 병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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