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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도심 속 힐링 스팟 '울산 수암한우야시장', 눈도 입도 귀도 즐거운 오감만족 여행

- 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식 8호점으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

입력 2017-05-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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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야시장 열풍 속에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야시장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47년의 역사를 가진 수암상가시장이 지난 5월 19일, 전국 유일한 한우 특화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팸투어1
‘수암한우야시장’은 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식 8호점으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 운영 구간은 310m 3개 구간으로 1구간은 수암 상가시장의 특화 상품인 한우를 값싸게 구입해서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한우구이 테이블, 2구간은 “큐브스테이크, 코리안 브리또” 등 퓨전 먹거리, 3구간은 “나노 체험, 타로점, 악세사리류”등 공산품?체험거리로 구성하여 총 78개의 매대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삼삼오오 둘러 앉아 먹기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중앙사거리 및 통로 곳곳에 비치되어 편의성을 더했으며 젊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도 시장의 중앙무대에서 펼쳐져 야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여유와 낭만, 흥을 고취시키며 분위기를 돋우어준다

개장식1
수암한우야시장의 마스코트는 ‘코뚜레’이다. 예로부터 ‘소의 코뚜레를 만지면 돈을 벌고, 성공하게 된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지난 19일에 개최된 개장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박미라 남구의회 의장, 행정자치부 변성완 지역경제지원관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진도 북춤 등 축하문화행사와 함께 울산 한우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징물인 ‘코뚜레 터치 세러머니’가 진행되었다. 소 모형 얼굴에 연결된 코뚜레를 잡아당기니 소 울음소리와 함께 팡파레가 울리고 소 모양 풍선이 하늘 위로 나르며 장관을 이루었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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