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우병우 동생 폭행시비, 네티즌…“여성근무자가 안 맞기 위해 방어한 걸로 쌍방?”

입력 2017-05-24 01:5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우병우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경기 여주시 공무원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 친동생이 같은 면사무소에서 일하던 기간제 여성 공무원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5시쯤 여주시 모 면사무소 기간제 공무원 A(37)씨는 “동료 공무원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 조사한 결과 우 전 수석의 동생 우모(44ㆍ7급)씨는 자신의 험담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A씨를 면사무소 밖으로 불러 언쟁을 하던 중 감정이 격해지면서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관계자는 "A씨에게 서로 물리력을 행사했다면 양쪽 다 형사처벌 받을 수 있는데 그래도 처벌 의사가 있다면 바로 사건을 처리하겠다고 안내했더니 처벌 철회 의사를 표시해 사건처리는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ihy****) 정작 뼈대 있는 집안은 인성을 중요시 하더라” “(애국시민****) 여성근무자가 안 맞기 위해 방어한 걸로 쌍방?” “(yhsi****) 우병우 동생까지 들먹이는 건 좀” “(frie****) 우병우 동생이 7급밖에 안됐다는 점이 오히려 반전”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