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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손미나, 네티즌…“소신 있는 방송활동 기대합니다”

입력 2017-05-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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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작가 겸 아나운서 손미나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어른들이 배울 수 있는 인생학교인 '더 스쿨 오브 라이프(THE SCHOOL OF LIFE)'의 서울 교장을 맡고 있는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손미나는 한국에 와서 인생학교 교장을 맡은 후 보람을 느낀 일로 한 대기업 사원의 일화를 들었다.

손미나는 "이 분이 수업을 듣다가 누가 추천을 한 거다. 펜션 주인 하면 잘 하겠다"며 "이 분이 가슴이 뛴 거다. 나중에 들어보니까 펜션을 차렸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부모님들 입장에선 정말 가슴이 뛰는 곳이겠다. 애 거기 보내지 마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baek****) 손미나씨 반갑고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chin****) 친근한 인물” “(nars***) 방송에서 자주 보고 싶어요.” “(yeso****) 비장한 눈빛이 남성미가 더 느껴짐. 소신 있는 방송활동 기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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