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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피해 신고 국내에서도 접수돼…누리꾼 “맥북은 안전한건가?”

입력 2017-05-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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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랜섬웨어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12일(현지시간) 영국을 시작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랜섬웨어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대형병원, 기업, 정부기관 등의 시스템을 감염시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영국의 경우 40여 곳의 의료기관 전산망이 마비돼 진료 예약이 한꺼번에 취소되거나, 수술이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미국과 프랑스의 기업에서도 운송, 생산 작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새하기도 했다.

 

현재 랜섬웨어는 국내 기업 4곳에서도 정식으로 피해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져, 국내에서도 랜섬웨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HE*** 감염경로 너무 무섭다 작은 광고 팝업창으로도 감염된다고..” “y131**** 컴퓨터에 있는 파일 백업해 놔야” “ghtk**** 병원들은 어떡하나” “이** 혹시 랜섬웨어 저거 맥북은 안전한건가여....?”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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