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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네티즌…“답답해 보인다고 능력 없는 건 아니죠” VS “과연 소통될 그릇인가요”

입력 2017-05-0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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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진=안철수 페이스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8일 정오를 앞두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미 대참사가 예고된 여론조사를 믿지 말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마포 홍대입구 인근 한 카페에서 진행된 '국민승리로 여는 미래' 페북라이브 오픈스튜디오에서 국민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낡은 정치 세력들은 심지어 가짜 여론조사까지 퍼 나른다."라며 "하지만 민심의 바다가 이미 틀린 여론조사, 가짜 여론조사를 다 뒤덮고 있다. 안철수를 찍으면 안철수가 이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과거 세력에게 나라를 맡기면 또 위기에 빠질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호소 드린다. 내일 선거에서 과거 아닌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tw8****) 이번에야 말로 대한민국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다” “(trks****) 지금까지 살면서 정치인을 좋아해 본 적 처음입니다.” “(iooi****) 열렬히 지지합니다.” “(jmy4****) 눈에 답답해 보인다고 그게 능력 없는 건 아니죠.” “(vive****) 과연 소통될 그릇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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