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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th 백상예술대상] 서현진, 공유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입력 2017-05-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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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JTBC)

 

‘또 오해영’의 배우 서현진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4시 50분부터 열린 행사에서 무대에 오른 시상자 서현진은 “5월 2일 어제가 ‘또 오해영’이 방송된 지 만 1년이 되는 날이었다. 1년 된 드라마를 아직까지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라 아직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이 제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 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은 ‘도깨비’의 공유였다. 공유는 “나는 공유이고 공지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몇달 전 까지만 해도 쓸쓸하고 찬란한 신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굉장히 유약한 인간으로 돌아왔다. 도깨비를 함께 했던, 마치 전쟁터에서 전쟁을 치르듯 같이 고생했던 스태프들에게 ‘그대들과 함께여서 모든 시간들이 좋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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