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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ACE+사업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6전7기의 노력으로 선정, 대학별 연간 20억 여원 지원

입력 2017-04-30 14:34 | 신문게재 2017-04-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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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총장 (3)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사진제공;한기대)
코리아텍(한기대. 총장 김기영)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dvancement of Collage Education+. ACE+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코리아텍은 지난 2010부터 시작된 자율역량강화사업에 올해 7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최종 선정됨으로써 ‘6전 7기’로 성공을 이뤄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ACE+사업은 2010년에 출범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 사업을 확대 개편한 사업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매년 신규지원 대학을 선정, 4년(2+2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14~’16년에 선정된 32개 대학과 신규 선정된 10개 대학(코리아텍, 대구대, 동서대, 연세대(원주), 우송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삼육대, 안양대, 인하대)에 대학별 연간 약 2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공모에는 전국 89개 대학이 신청, 선정결과 대비 8.9: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교육부는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현장평가, 3단계 최종심의를 거쳐 신규 지원대학 10개교를 확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서면평가를 통해 대학의 비전 및 인재상, 교육목표,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교육시스템 개선계획 등 학부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했으며,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실현가능성과 대학 구성원의 사업 추진의지와 역량을 확인했다.

코리아텍은 ACE+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교육 및 자기주도적(Self-Directed) 학습으로 사회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First Mover) 양성’이란 교육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영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6전 7기의 도전 끝에 ACE+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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