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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 G6 예약판매 실시…전국 사전 체험장 운영

입력 2017-0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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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전국 매장에 LG전자의 새 스마트 폰 ‘G6’ 체험장을 운영하고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3월 10일 공식 출시 예정인 ‘LG G6’는 스마트폰 최초로 18:9 의 화면비율(5.7인치)을 적용하고,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덱(Hi-Fi Quad DAC)’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3종이 출시되면 출고가는 89만9800원(VAT포함)이다.

SK텔레콤은 G6 체험매장 550여개를 운영하고, 오는 2일부터 SK텔레콤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K 가입자 중 ‘iKB국민카드’로 ‘LG G6‘ 기기할부금할 경우 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LG G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K텔레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에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클럽’은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동안 보험료(월5천원)와 기기할부금을 납부한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T도 전국 L·ZONE 체험매장에서 G6 사전체험을 진행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G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와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LG G6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700여개 매장에서 ‘G6 체험존’을 구축했다. 아울러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다. G6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을 누르면 된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www.uplus.co.kr)를 통해서도 예약가입을 할 수 있다.


손은민 기자 mins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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