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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강은아, 남다른 존재감 발산하며 눈도장 '쾅'

입력 2017-02-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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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아
사진 = 방송캡처

배우 강은아가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이하 '초인가족')에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강은아는 극중 완벽 비주얼에 상큼 발랄한 여중생 배민서 역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초인가족' 1회에서 민서는 익희(김지민 분)와 성적표를 확인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시험 잘 봤냐고 묻는 익희의 질문에 "완전 대박! 짠!"이라고 말하며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펼쳐들었다. 이어 "밀려 써서 76점! 안 밀렸으면 48점인데"라고 말하며 귀여운 허당기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연달아 방송된 2회에서 민서는 보람(정유안 분)과 처음 만났던 날을 로맨틱하게 회상 하는 장면에서 사랑에 빠진 여중생의 풋풋한 모습을 선보여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강은아는 중학생의 풋풋하고 상큼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뿐만 아니라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강은아는 2015년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정려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풍부한 감정 신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iKON ‘오늘 모해’ 뮤직비디오에서 iKON의 멤버 진환의 연인으로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마스크로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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