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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피트와 이혼 후 첫 심경 고백 “피트는 여전히 가족...더 단단해질 것“

입력 2017-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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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앤제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털어놨다. (EPA=연합)

 

앤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털어놓았다.

졸리는 19일(현지시간) 방영된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피트와 결별한 후 정말 고통스러웠다며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다. 그리고 항상 가족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혼의 고통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냐는 질문에 졸리는 “많은, 아주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며 “이혼이 우리를 더욱 강하고, 가깝게 만들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으로 이러한 고통을 극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우리 가족은 이 힘든 시간을 극복할 것이고, 바라건대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란젤리나’로 불리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졸리와 피트 부부는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 2014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작년 9월 이혼소송 끝에 파경을 맞았다.


최정우 기자 windows8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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