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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운형문화재단 ‘2017 정기 음악회’ 개최

입력 2017-0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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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2017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을 내달 3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세아이운형문화재단)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2017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을 개최한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내달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울림(resonance)’과 ‘새로운 생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젊은 아티스트의 생명력 넘치는 목소리가 아름다운 울림이 되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의미라고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올해 음악회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의 세 번째 정기음악회로, 故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생전 바람대로 오페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오페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연주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예술, 그 감동의 울림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음악회의 1부는 젊은 세대 아티스트에 중심을 둔 무대다. 노래가 주는 감동, 목소리와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하모니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2부는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무대로 발돋움할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 장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한 시간 분량으로 발췌한 콘서트형 오페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규석 기자 seok@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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