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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모야모야병' 공개강좌 개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20차 모야모야병 공개상담 및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어린이 모야모야병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 (소아청소년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어른의 수술적 치료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외래( 2072-3444)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대목동병원, 뇌전증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뇌전증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건강강좌가 뇌전증의 올바른 정보 및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고 학교나 지역사회의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뇌전증은 예전에는 ‘간질’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잘못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자 개명되었으며, 비정상적인 뇌신경 세포로부터 전류가 형성되어 대뇌의 기능을 잠시 혼란시키는 병을 말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뇌전증의 진실과 오해(이향운 신경과 교수) △소아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조안나 소아청소년과 교수) △뇌전증의 최신 수술적 치료(서의교 신경외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전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신경과(02-2650-5953)로 문의하면 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