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야구

'출국' 김현수, 누리꾼들 "타격기계 기름칠 슬슬 해야지" "노력이 천재성을 빛나게 해줄 것"

입력 2017-01-22 11:3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김현수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쳐

메이저리그 2년차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김현수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현지 도착 후 개인 훈련을 소화하다가 2월 말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날 김현수는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하던 대로 열심히 했다"며 "지난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한 번 겪어봤으니 적응은 한결 수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보다 타격 훈련을 많이 한 것 같다. 메이저리그는 훈련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주전이 아니다. 엄천난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며 의지를 다졌다.

 

또 WBC 출전을 고사한 김현수는 "나가고 싶었는데 김인식 감독님께 죄송하다. 아쉬운 점이 있지만 나보다 잘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걱정 안한다"며 아쉬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타격기계 기름칠 슬슬 해야지(묵*)" "올시즌 잘 준비해서 매운맛을 보여주길(스마일***)" "노력이 천재성을 빛나게 해줄 것이다(큰*)" "게토레이 눈치보지말고 먹어 현수야(솔**)" "부디 여유를 잃지 않는 진정한 선수가 되시길(kung****)" "작년 위기를 버텼는데 올해 잘하자(파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