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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방송캡처) |
조류 인플루엔자(AI) 사태로 이른바 '계란 대란'이 빚어지면서 수입이 추진된 미국산 계란 100t 분량이 14일 국내에 도착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계란 약 160만개, 총 100t 분량을 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발 대한항공 B747-800 화물기가 인천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11시께에는 미국산 계란 100t을 실은 아시아나항공 B747 화물기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하얀색 계란이 더 고소하고 냄새도 덜나고 맛도 좋더라 가격만 괜찮으면 사먹을듯(ham*****)", "싸게 팔려고 들여온 게 아니라 부족할까봐 들여온 것일까?
(tmz*****)", "살다살다 별 꼴을 다 본다(nov*****)"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번에 도착한 미국산 계란은 검역을 거쳐 다음 주말부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시중에 풀릴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