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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비자 거래 강화...직영전시장 본격 오픈

입력 2017-01-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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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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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우스 내부
이건이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 증가에 따라 소비자 거래(B2C)를 강화한다.

이건창호와 이건산업은 10일 본사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EAGONHAUS)’ 오픈 기자간담회를 열고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이건하우스는 직영전시장으로 건축 및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식 오픈은 11일이다.

이건하우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건의 사업 총괄을 맡은 김재엽 전무는 “쇼룸 형태의 유통매장인 브랜드전시장에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방문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이건하우스를 열게 됐다”고 오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전무는 “이건하우스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쇼룸을 넘어 장기적으로 고객들이 집의 쾌적함과 거주 만족도를 결정짓는 창과 문, 유리, 마루 등 건축자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 4개 층 450평형 규모로 새롭게 오픈한 이건하우스는 이건창호, 이건마루, 이건라움 등 이건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합 패키지 솔루션으로 선보인다.

이건하우스는 이건의 대표 브랜드전시장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건하우스는 △매장 전시나 동선 등 영업 활동의 표준 제시 △신제품 출시 전 고객 반응 점검 등 제품·서비스 기획 및 개선 △건축주, 설계사무소, 소비자 응대 및 상담 등 영업 활동 지원 △신제품 론칭 행사, 기술 및 트렌드 세미나 등 소통 및 홍보 공간으로 활용 △문화 강좌 등 지역 사회 및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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