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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뮤지컬 '인더하이츠', 아이돌과 배우들의 조화…그 매력은?

입력 2017-01-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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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_뮤지컬 인더하이츠 프레스콜

 

아이돌 스타들이 뮤지컬 무대에 총출동한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 프레스콜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우스나비 역을 맡은 뮤지컬배우 정원영과 블락비 김유권, 베니 역을 맡은 박강현과 이상이, 빅스 차학연(엔), 바네사 역을 맡은 오소연, 니나 역을 맡은 최수진, 나하나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배우들은 'In the Heights', 'Benny's Dispatch', 'Champagne', 'When you're home', '96,000' 총 5개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스트릿 댄스, 강렬한 리듬으로 풀어낸 신나는 무대 등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작품으로,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특유의 긍정적인 유머와 음악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는 이날 시연을 펼친 배우 외에도 양동근, 인피니트 장동우, 샤이니 키, 인피니트 김성규, 블락비 안재효 등 가수들과 아이돌이 대거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제 62회 토니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해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4개 부문 수상과 제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등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로 인정받아온 '인 더 하이츠'는 2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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