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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키이스트와 재계약...누리꾼들 "재능 낭비하지 말길"부터 "드라마에 다시 나왔으면"

입력 2016-12-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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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11
사진=키이스트

배우 김수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지켰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김수현은 키이스트와 함께한 지난 7년간 한류 스타로 성장했다"며 "작품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최고의 파트너로서 10년 그 이상을 바라보며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인연을 맺고 신드롬을 일으킨 SBS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날 한 포털사이트상에 "빨리 작품서 보고싶다..(suk*****)", "차기작 기대할게요 수현씨 재능낭비하지 마세요(sin*****)", "김수현은 언제나 옳다. 무조건 빨리 드라마에서 만나길. 진심 너무 보고싶다 김수현의 연기를(ssh*****)" 등 응원에서 비롯한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원류환 역을 맡아 '2013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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