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솔로몬의 위증' 서지훈, '시그널' 일진 장태진 모습 지우고 '우울증 앓는 고등학생'으로 등장

입력 2016-12-17 07:4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서지훈2

'시그널'에서 일진연기를 했던 서지훈이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등장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미스터리물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 원작의 소설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서지훈은 극중 준영 역을 맡았다. 준영은 소우(서영주 분)의 변사체를 맨 처음 발견하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그 동안 엄마 문제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준영은 소우를 따라 자살하려 했지만 결국 뛰어내리진 못했다. 

이후 자신을 질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지훈은 '시그널'에서 장태진 역을 맡아 인주시 여고생 성폭행 가해자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서지훈은 그 때의 모습과는 달리 유약하고 나약한 고등학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장태진이 준여이었어?", "솔로몬의 위증 재미있네", "솔로몬의 위증 앞으로 기대됩니다", "원작에서 배준영 역할 중요하던데", "서준영 연기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부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