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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차오루의 "자상하고 좋은사람" 고백에 '훈남 등극'...공부선배 "실제로도 인사성 밝고 겸손"

입력 2016-12-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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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차오루 훈남
(사진=tvN ‘예능인력소’ 방송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차오루에 솔직한 속마음과 함께 '훈남'으로 등극했다. 

 

조세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차오루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었다.

 

차오루는 이날 “첫 촬영에서 조세호씨를 처음보고는 몰래카메라가 아닐까도 생각했었다. 나중에는 내 팔자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며 유쾌한 입답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촬영 당시 서로를 확인하고 차오루가 꺼낸 첫마디가 ‘제가 당신을 사랑해야 하나요’였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응답해 즐거움을 더했다.

 

차오루는 또 “가상부부로 함께 촬영하면서 실제로 지내보니, 조세호가 정말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었다"며 "촬영하면서 점점 조세호에게 빠져들었다. 정말 좋아했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이러한 가운데 MC 서장훈은 “조세호에게 만날 때마다 실제로 차오루랑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 차오루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며 둘 사이를 적극 응원했다.

앞서 조세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CF 속에서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면모를 내비친 바 있다.

 

이와 관련, 조세호와 CF를 촬영했던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 관계자는 “촬영 당시 조세호가 주위를 잘 챙기는 모습과 인사성이 밝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겸손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와 차오루는 최근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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