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3' |
개그맨 조세호가 절친 남창희의 '3주짜리 인기'라는 '코믹 독설'과 달리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남창희는 지난 5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조세호의 인기는 3주 본다. 곧 사그라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독설 한 바 있다.
그는 이날 급격히 높아진 조세호의 인기에 “맹장수술을 한 것처럼 배가 아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부러워서 밥도 잘 안 넘어간다. 모래 한 움큼을 삼키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러한 가운데 조세호는 남창희의 애정어린 '독설'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상파-케이블-종편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들며 그야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조세호는 학원 O2O 플랫폼 ‘공부선배’의 광고 모델을 비롯해 '프로불참러' 인기 이후 다수의 CF를 촬영하는 등 광고계에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편 이와 관련 '공부선배' 한 관계자는 "3주짜리 인기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모델로 발탁된 것"이라고 재치있게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