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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플리마켓&기부로 훈훈한 마음 전하다

입력 2016-12-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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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스월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모델 한혜진이 훈훈한 행보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혜진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플리마켓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날 유기견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플리마켓 준비에 나섰다. 

 

이후 한혜진은 자신의 옷장에서 옷을 골라놓은 뒤 평소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들의 조력과 함께 기부를 위해 노력했다.

 

그는 우선 윤춘호를 찾아갔다. 윤춘호는 티셔츠에 코트까지 내놓으며 "가격은 신경 쓰지 말고 팔고 싶은 대로 팔으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스티브 J와 요니P 부부를 만났다. '바자회 고수'인 이들은 옷뿐만 아니라 판매 노하도 알려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플리마켓 당일 목표 금액은 200만원으로 잡았고 뜻깊은 취지를 위해 "무조건 많이 팔겠다"는 포부를 빛냈다.

 

플리마켓이 오픈되자 한혜진의 부스 앞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한혜진은 팬 서비스로 사진도 찍어주며 완판을 향해 달렸다. 그러나 중간정산 결과 약 80만 원의 수익을 올린 상태이자 그는 새로운 방법을 꾀했다.

 

한혜진은 90% 할인으로 파격 세일에 들어갔고 판매 속도가 붙으며 목표액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한혜진은 후배 모델과 자축하며 일명 '에스팀 모델 따뜻한 기부 바자회'를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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