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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꽃놀이패' 캡쳐 |
방송인 조세호가 ‘꽃놀이패’에서 아이유의 거짓말에 일침을 가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출연한 조세호는 이대호, 게스트인 아이유와 함께 통영의 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만오천원을 가지고 시장으로 향하면서 “셋이서 자장면 세 그릇이면 딱인데”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 이후 시장에 도착해서는 이대호가 싸게 사서 셋이 충무김밥을 먹자는 말에 적극적인 찬성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대호와 함께 에누리에 들어간 그는 6천원의 돈을 남기고 충무김밥을 먹었다. 그는 기급적으로 아이유에게 “혹시 모르니까, 너 충무김밥 먹었니”라고 물었고 이에 아이유가 “네?”라고 반문하자 그러면 안된다고 타박했다.
이어진 “돈이 있어야 먹지~”라는 이대호의 ‘모범답안’에 박수를 치던 그는 다시 아이유에게 ‘연기 지도’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유가 감자를 자르는 것을 불안하게 보다가 “난 손가락 없어도 되니까”라며 대신 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학원 O2O 플랫폼 ‘공부선배’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