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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
본격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배우 진태현이 '라이딩 기부'를 예고하며 주위를 훈훈케 했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면서 "모든것 감안하여 담주 수요일에 달립니다 시국은 날이 갈수록 안좋고 우리라도 연말 외로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급하게 일정 짭니다"라고 운을 뗐다.
또 "날씨는 주말이 제일 좋지만 당장 모레라서 제가 시차로인해 졸음 운전 가능성이 커서 ㅎㅎ 수요일이 낮기온이 7도라서 가장 좋아요 12.7 수요일 오전 11:00 출발 시작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스 저번과 동일 하지만 반대로 돕니다 반미 뚝섬 구리 덕소 팔당대교 미사리 암사 잠실 반미 당연히 캔커피 라면은 제가 쏩니다 하지만 이번엔 회비 1만원 입니다 다같이 기부하자는 의미에서 대표 한명이 아닌 모든 라이더 이름으로 기부할겁니다 단, 조건은 로드바이크 보유하시고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분들 참가자는 댓글에 손!"이라고 말하며 기부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이는 진태현의 따듯한 마음과 착한 심성을 짐작케 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이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응원합니다!(realslow*)", "참석합니다(pabl****)"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최근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도광우 역으로 호연을 펼치며 활약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