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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2016년 편곡에 팬들은? "완전 성의 없다" vs "새로운 방식 좋아"

입력 2016-12-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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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젝스키스 페이스북 캡쳐

젝스키스가 16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1일) 자정을 기해 공개된 젝스키스의 새 앨범 '2016 Re-ALBUM'는 젝스키스가 기존에 활동했던 곡들을 2016년 버전으로 편곡한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젝스키스 팬들은 이에 대해 "오늘을 위해 16년을 기다렸습니다."(ever****) "젝키는 진짜 레전드지.. 현재 진행형 레전드.." (hunj****) "감동이네요 역시 와이지와 젝키 윈윈!"(cher****)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지난 시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되돌아본다는 의미가 좋네요. 풋풋하던 그모습도 좋지만 지금의 목소리와 음악도 너무 좋아요."(ilon****)라고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정말 젝키노래 테이쁘 늘어지도록 듣고 지금도 듣는 팬 입장에서 이번 앨범은 연정, 사랑하는 너에게, 예감, 은 괜찮은데? 라는 생각들고 커플, Come to me baby는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근데....나머지 곡 보니 댄스곡 타이틀곡인데...진짜 한숨나옴..."(izzo****) "성의 없다.. 리믹스를 잘 못하겠으면 옛노래는 옛노래로 남겨두고 차라리 신곡에 집중해라.."(thom****)라고 앨범의 퀄리티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12월 10일 대구와 24, 25일 부산에서 단독콘서트 '2016 SECHSKIES [YELLOW NOTE]'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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