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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청룡영화제' 김민희 수상에 누리꾼 "진정한 뚝심" "팬들 윽박 금지 좀"

입력 2016-11-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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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희 스틸컷/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민희가 2016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5일 열린 2016 청룡영화제 측은 '아가씨'에 출연한 김민희에게 여우주연상을 선사했다. 그가 최근 홍상수 감독과 관련해 불륜설로 불참한 가운데에도 김민희의 팬들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런 2016 청룡영화제의 선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일부는 "여우주연상이 모범시민상 뽑는건 아니잖아?"(toto****) "청룡 뚝심.생활이고 스캔들이고 나발이고 오직 연기 하나보는구나"(min8****) "청룡 연기로만 주는거 공신력 인정받는거 엄청 좋아해서 논란있어도 오히려 더 줬을듯"(dcve****)이라며 옳은 선택임을 언급했다.

반면 김민희의 수상에 "어이쿠 영화계는 김민희를 사랑한다더니. 다들 엄청 관대하구나. 사생활은 신경쓰지 않는 오픈마인드"(1020****) "김혜수 놀라는 표정..우리 표정.."(leb1****)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김민희 팬들 진짜 시끄럽네.. 좋아하는 배우 상받아서 좋은건 알겠는데 아무리 대리수상자가 하는 소감이라도 말좀 듣자"(qwea****)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2016 청룡영화제는 김민희와 함께 '아가씨'에 출연한 김태리에게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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