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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디가드' 가수 양파가 뮤지컬 배우 이은진으로 거듭난 이유는?

입력 2016-11-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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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_보디가드 양파

 

가수 양파가 뮤지컬 '보디가드'의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뮤지컬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출연배우 이은진(양파)와 손승연, 정선아, 박성웅, 이종혁 등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파는 "공백기 동안 뮤지컬 제의가 여럿 있었지만, 노래·춤이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레 겁을 먹고 피해다녔다"며, "이번에도 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린시절의 우상 휘트니 휴스턴의 얘기라고 해서 고민 끝에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파는 "춤을 추며 노래한 적도 없고, 연기를 배워본 경험도 없는데 두 달안에 과연 다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이런 특별한 경험은 못 할 것이라 생각되어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보디가드'는 팝의 전설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으로 만든 뮤지컬로 냉철한 직업 경호원 프랭크 파머가 스토커에 쫓기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을 보호하며 싹트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017년 3월 5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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